6,933개를 받아 890개만 남겼습니다. 무엇을 왜 뺐는지 전부 적습니다.
어떤 규칙을 쓰느냐보다, 어떤 종목을 후보에 넣느냐가 결과를 더 크게 바꿉니다. 후보에 3배 레버리지가 섞여 있으면 '많이 오른 것을 사는' 규칙은 언제나 그걸 고릅니다. 백테스트 성적은 화려해지고, 그대로 따라 한 사람은 다칩니다.
그래서 규칙보다 문지기를 먼저 만들었습니다. 사람이 종목을 보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이름과 숫자로 기계가 거릅니다.
| 이유 | 개수 |
|---|---|
| 이력 부족 | 3,618 |
| 레버리지·인버스 | 930 |
| 거래대금 부족 | 783 |
| 장기보유 부적합 — 버퍼·칼라 구조화 | 410 |
| ETF 아님 | 139 |
| 장기보유 부적합 — 만기 청산형 | 61 |
| 장기보유 부적합 — 인버스 | 37 |
| ETN | 22 |
| 그 밖에 (이름 파싱 예외 등) | 43 |
한 종목이 여러 이유에 걸리면 먼저 걸린 이유 하나로만 셉니다.
이력 부족 3,618개
6년 백테스트를 하려면 6년치 시세가 있어야 합니다. 상장한 지 얼마 안 된 ETF 는 성적을 낼 수가 없습니다.
레버리지·인버스 930개
2배·3배로 움직이거나 반대로 가는 상품입니다. 하루 단위로 설계돼 있어 오래 들고 있으면 지수가 제자리로 와도 내 돈은 줄어듭니다. 장기 보유를 전제로 한 추천에 넣을 수 없습니다.
거래대금 부족 783개
하루 거래대금이 문턱에 못 미치면, 계산상 살 수 있어도 실제로는 원하는 가격에 못 삽니다. 백테스트만 잘 나오고 따라 하면 안 되는 종목이 여기서 걸립니다.
장기보유 부적합 — 버퍼·칼라 구조화 410개
손실을 일정 구간까지 막아 주는 대신 상승도 잘라 내는 옵션 구조입니다. 만기 시점에 따라 성격이 완전히 달라져 같은 잣대로 잴 수 없습니다.
ETF 아님 139개
목록에 섞여 들어온 개별 주식·리츠·우선주입니다.
장기보유 부적합 — 만기 청산형 61개
정해진 해에 만기가 와서 청산되는 채권 ETF 입니다. 6년 뒤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장기보유 부적합 — 인버스 37개
이름이나 구조상 지수와 반대로 가는 상품입니다.
ETN 22개
ETF 가 아니라 증권사가 발행한 채무증권입니다. 발행사가 잘못되면 기초지수와 무관하게 손실이 납니다.
키워드로 거르면 반드시 사고가 납니다. 실제로 두 번 났습니다.
둘 다 통과 목록을 눈으로 훑다가 찾았습니다. 그래서 통과 종목 전체를 목록으로 공개합니다. 이상한 게 보이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