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을 5종목 받아도 한 주도 못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와, 그 금액에서 할 수 있는 것.
이 사이트가 후보로 쓰는 890종목의 한 주 값 중앙값은 82,753원입니다. 절반은 그보다 비쌉니다.
지수 ETF 가 특히 비쌉니다.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들입니다.
| 종목 | 1주 |
|---|---|
| IVV iShares Core S&P 500 ETF | 1,047,365원 |
| SPY State Street SPDR S&P 500 ET | 1,042,635원 |
| QQQ Invesco QQQ Trust | 996,480원 |
| VOO Vanguard S&P 500 ETF | 958,461원 |
3만원으로는 이 중 어느 것도 한 주를 못 삽니다. 소수점 매수를 지원하는 증권사도 있지만, 이 사이트는 정수 주만 가정합니다. 소수점은 증권사마다 되고 안 되고가 달라서 '누구나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가'를 못 맞춥니다.
그래서 5종목을 눌렀는데 3종목이 나오거나, 반대로 3종목을 눌렀는데 4종목이 나올 수 있습니다. 화면에 왜 그랬는지 적습니다.
지수 하나를 고르셨는데 그 지수 ETF 가 예산을 넘으면, 같은 지수를 따라가면서 한 주 값이 싼 종목으로 바꿉니다. S&P 500 을 담는 ETF 는 여러 운용사가 내놓고 있어서 가격만 다르고 움직임은 거의 같습니다.
바꿀 때는 지난 5년 상관계수를 같이 적습니다. 0.99 대가 아니면 바꾸지 않습니다. 보수와 추적오차는 조금씩 다르므로 '같은 것'이 아니라 '거의 같은 것'이라고 씁니다.
3만원은 분산이 안 되는 금액입니다. 한두 종목이 최선이고, 그건 분산이 아니라 그냥 그 종목입니다. 화면에도 그렇게 씁니다.
그렇다고 못 한다고 돌려보내지도 않습니다. 3만원으로 한 종목을 사 보는 경험은 100만원이 모인 다음에 처음 사 보는 것보다 낫습니다. 계좌를 만들고, 주문을 넣고, 다음 날 파랗게 물든 화면을 보는 일을 싼값에 먼저 겪는 쪽이 낫습니다.
다만 금액이 작을수록 수수료 비중이 커진다는 점은 기억하세요. 3만원에 건당 수수료가 붙으면 그 자체로 몇 %입니다.
금액을 넣어 보시면 지금 그 돈으로 무엇을 몇 주 살 수 있는지 바로 나옵니다. 추천 받으러 가기